데이터 · 자체 계산(공식 공개)
저축률별 은퇴 소요년수 표
자산 0에서 시작해 목표자산을 연 생활비의 25배로 잡으면, 저축률 30%는 실질수익률 5% 기준 약 28년, 저축률 50%는 약 17년, 저축률 65%는 약 10년 만에 목표에 도달합니다.
은퇴까지 남은 기간을 정하는 것은 소득의 크기가 아니라 저축률입니다. 저축률이 높아지면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납니다. 매년 쌓이는 돈이 늘어나고, 은퇴 후에 필요한 생활비 자체가 줄어들어 목표자산이 작아집니다. 아래 표는 이 관계를 실질수익률 세 가지 시나리오로 계산한 결과입니다.
저축률 × 실질수익률별 소요년수
기준일 2026-07-13 · 은퇴각 자체 계산(아래 공식) · 가정: 시작 자산 0원, 목표자산 = 연 생활비 × 25배(인출률 4%에 해당), 저축액은 매년 말 투입, 수익률·물가는 실질 기준으로 일정.
| 저축률 (%) | 실질수익률 3% (년) | 실질수익률 5% (년) | 실질수익률 7% (년) |
|---|---|---|---|
| 5 | 92.2 | 65.8 | 52.2 |
| 10 | 69.3 | 51.4 | 41.7 |
| 15 | 56.1 | 42.8 | 35.3 |
| 20 | 46.9 | 36.7 | 30.7 |
| 25 | 39.9 | 31.9 | 27.1 |
| 30 | 34.2 | 28.0 | 24.0 |
| 35 | 29.5 | 24.6 | 21.4 |
| 40 | 25.5 | 21.6 | 19.0 |
| 45 | 22.0 | 19.0 | 16.9 |
| 50 | 18.9 | 16.6 | 15.0 |
| 55 | 16.2 | 14.4 | 13.1 |
| 60 | 13.7 | 12.4 | 11.4 |
| 65 | 11.5 | 10.5 | 9.8 |
| 70 | 9.4 | 8.8 | 8.3 |
계산 방법
이 표는 다음 공식으로 계산했습니다.
n = ln(1 + 25 × (1−s)/s × r) / ln(1+r)
n— 은퇴까지 걸리는 년수 (년)s— 저축률: 세후소득 중 저축하는 비율 (0~1)1−s— 지출률: 세후소득 중 생활비로 쓰는 비율 (0~1)r— 실질수익률: 명목수익률 − 물가상승률 (연, 0~1)25— 목표자산 배수: 연 생활비의 25배(인출률 4% 가정)
대입 예시 — 세후 월소득 400만원, 저축률 40%(월 160만원 저축, 월 240만원 지출), 실질수익률 5%인 경우: 목표자산은 연 생활비 2,880만원 × 25 = 7억 2,000만원. 공식에 넣으면 n = ln(1 + 25 × 0.6/0.4 × 0.05) / ln(1.05) = ln(2.875) / ln(1.05) ≈ 21.6년. 표의 저축률 40% × 실질수익률 5% 칸과 같은 값입니다.
표를 읽을 때 주의할 점
첫째, 이 표는 실질(물가 반영) 기준입니다. 명목수익률 7%에 물가상승률 2%라면 실질수익률 5% 열을 보면 됩니다. 목표자산과 생활비도 오늘의 화폐가치로 읽으면 됩니다.
둘째, 저축률이 낮은 구간에서는 수익률이 결과를 크게 흔들지만(저축률 5%에서 3%와 7%의 차이는 40년), 저축률이 높은 구간에서는 수익률의 영향이 작아집니다(저축률 70%에서는 1.1년 차이). 저축률이 높을수록 시장 운에 덜 기대는 계획이 됩니다.
셋째, 이 표는 한국 제도 변수를 아직 반영하지 않은 골격입니다.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만큼 은퇴 후 필요 현금흐름이 줄어들면 목표 배수가 25배보다 작아질 수 있고(국민연금 조기·연기 손익분기 표 참고), 반대로 은퇴 후 지역가입 건강보험료는 생활비에 더해야 하는 고정 지출입니다(지역가입자 부과점수표 참고). 월 생활비에서 목표자산을 바로 찾고 싶다면 월 생활비별 필요 은퇴자금 표를 보세요.
자주 묻는 질문
저축률 50%면 몇 년 만에 은퇴할 수 있나요?
자산 0에서 시작해 목표자산을 연 생활비의 25배로 잡으면, 저축률 50%일 때 실질수익률 5% 기준 약 16.6년이 걸립니다. 실질수익률 3%면 약 18.9년, 7%면 약 15.0년입니다. 이미 모아둔 자산이 있으면 그만큼 짧아집니다.
왜 소득 액수가 아니라 저축률이 중요한가요?
저축률은 '얼마를 모으는지'와 '얼마를 쓰는지'를 동시에 결정하기 때문입니다. 저축률이 높으면 모이는 돈이 늘어나는 동시에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(목표자산)가 줄어, 소득 크기와 무관하게 소요년수가 같은 공식으로 정해집니다.
실질수익률은 어떤 값을 쓰는 게 맞나요?
실질수익률은 명목수익률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값입니다. 장기 글로벌 주식의 실질수익률로 흔히 4~6%대가 인용되지만 미래를 보장하는 값은 아니므로, 이 표처럼 3·5·7% 시나리오를 함께 보고 폭으로 판단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.
이 표에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도 반영돼 있나요?
아니요. 이 표는 저축률과 수익률만으로 계산한 기본 골격입니다. 국민연금 수령액은 목표자산을 줄여 주고, 은퇴 후 지역가입 건강보험료는 생활비를 늘려 목표자산을 키웁니다. 두 변수는 각각 국민연금 손익분기 표와 지역가입자 부과점수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